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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TTC day 5

2023. 10. 7
호흡이 어떻게 몸과 에너지를 조절하는가. 그 힘에대해서 몸소 느낀 날이다. 새벽에 피곤한 몸이었지만 강한 아쉬탕가 수업에서 웃짜이 호흡을 계속 하다 보니 에너지가 점점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프라나야마, 메디테이션 수업을 지나면서 힘있고 빛나는 에너지가 안에서 밖으로 짱짱하게 채워졌다. 한 마디로 엄청 기쁘고 행복하고 몸에도 힘이 생겼다.
하지만 저녁이 되고 몸이 정말정말 피곤해졌다. 도저히 요가를 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소누 요가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아사나를 하기 전 몸이 피곤하다면 프라나야마를 하고 시작하라고. 그렇게 했다. 짧게 까발라바띠를 하고 아사나에 들어가니 피곤함이 거짓말처럼 말끔히 지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몸에는 짱짱한 에너지가 채워졌다.
호흡이 우리의 피지컬 바디, 맨탈, 에너지와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
점점 하루가 짧아지고 있다. 익숙해지고 있다. 아, 이 아름다운 순간도 역시나 금방 지나가겠구나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