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팔꿈치 통증이 완화됐다. 어제 저녁부터 안 아프기 시작했고 오늘 저녁에는 아도무카스바나도 했다. 차투랑가랑 부장가 빼고는 거의 모든 아사나를 다 할 수 있었다(엉엉). 효과 좋은 인도 파스 덕분인지 뭔지 몰라도 나는 어제의 정화 작업 덕분이라는 느낌이 든다.
[prana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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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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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훈련법에도 7 step이 있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다. 내일 물어봐야지.
<오늘의 훈련>
[1]
Nadi sodhasdana
손가락으로 코를 한쪽씩 막으며 하는 얼티밋 브리딩.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참는다.
들숨이 더 중요하다.
[2]
Bhramari (*best practice)
1.
음- 소리내다가 날숨
2.
마하 반다
3.
반다 풀고 몸 이완
4.
날숨 조금
5.
들숨
[3]
Do daily
1.
Kabalbhati 25번
2.
Kabalbhati 힘들 때까지
3.
Kabalbhati 30번-> 우디아나 반다
4.
Kabalbhati 20번-> 마하 반다
5.
아그니사리 크리야, 우디아나 반다를 잡고 배를 내밀었다 집어넣었다 반복.
처음에는 편하게 / 두 번째는 언락, 락, 더 강하게 락 3단계로 / 세 번째는 강하게 언락, 락
(3번째 하니까 더 깊이 반다가 되는 게 느껴졌다. 역시 훈련)
<시딴 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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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할 때 주위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사람들이 함께 수련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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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responsible이 있다. 성실히 훈련해야 할 책임. 이것을 나눠야 할 책임. 진리에 행위로서 응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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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oal, No achieve 목표 설정을 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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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NADA Meditation
1.
혀를 돌돌 안으로 말아 넣기, 이는 서로 떨어져서 입 안에 진동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 확보.
2.
음- 허밍하기. 엄지 손가락으로 귀 막고 나머지 손가락들로는 눈을 막기
3.
침묵한체로 몸 안의 진동을 느끼며 명상하기
이 명상은 몸 전체에 진동을 만들어냄으로서 뇌 운동이 된다. 더불어 뇌 이완에도 큰 도움이 되어 자기 전에 하면 수면에 도움이 돼.
단, 누워서는 허밍하면 안된다.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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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잘 됐다고 느꼈다. 명상이 잘 됐다고 느낄 때는; 잠이 오지 않으며 정신이 명료하고, 몸에 움직임이 없어진다. 정말 가만히 꼼짝도 안 하고 앉아 있을 수 있고 그 상태가 불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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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오늘 철학 수업은 꽤나 이해 하는 데 어려웠다. 다만 한 가지 내 안에서 느껴진 것은 있다.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이루어진다. 지구에서, 이 몸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었다. 무언가를 이룬다는 게 즐거운 path가 될 수는 있지만 goal이 될 수는 없어. 육체는 너무나 프러자일. 우리는 진정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
요가를 하는 이유, 요가를 해야 하는 이유.
아사나를 통해 육체를 단단하게 단련하고,
프라나야마를 통해 육체에 깃든 에너지를 깨우고,
명상을 통해 깊이 자신 안으로 들어가 신의 존재와 만나고,
신으로서 살아가며 그 신성한 빛이 자연스럽게 세상을 밝히기 위함이다.
이후에는 아마 잘은 몰라도 더는 육체가 아닌 보다 근원적인 것과 합일 되어 원래 우리가 왔던 곳을 돌아가기 위함이 아닐까. 사라지기 위함이 아닐까.
2023. 10. 21